114페이지 내용 : 112 + Journal of the Electrical World Monthly Magazine Electric Power _ PGI 참관기 Mr. Ken husky의설명을통역하던가이드를대신해서부연설명까지곁들여주신한국남동발전 주 이상규부장의 네이티브 스피치는 가이드를 머쓱하게 했다. 공홍탁 팀장의 풍력발전기의 안전 및 화재사고의 방지와 대처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Mr. Ken husky는 아직까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에서 사실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무인 천연가스 발전소와 전 세계 풍력발전 Manufacture의 전시장이기도 한 이곳도 단연 일본의 제품 MITSUBISHI 이앞서가고있다는사실이부러웠다.“세계를말아먹자”라고외치던옴니엘피에스대표의자신감에서 이길수있다는희망이보였으며, 한국의솟대모양풍력발전기를뒤로하고다시길을떠났다. 그랜드 캐년 모하비 사막을 횡단하는 코치 Coach 버스는 끝없는지평선을달렸다. 사막의중간에서만난대륙횡단열차 기관차 4대와 100량의 화물객차 의 길이는 감탄사 밖에 나오질 않았다. 중국에 만리장성이 있다면 미국에는 서부 대철도가 있다고 할 만하다. 을 찾지 않고는 신과 함께 건너지 않는다면 모하비 사막 3만 8,850km2를 건널 엄두는 내지 못할 것같다. 동양의해송분재같은작은선인장들이끝없이펼쳐져있는너울파도같은약86㎞의도로를달린후국립공원초입에 도착했다.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관목숲 사이로 보이는 블랙엥거스 미국소 의 유유자적함을 구경하며협곡단애의서부그랜드캐년으로들어섰다. 거대한말벌집같은 그랜드캐년이미국에만있다는 것은 조물주의 편애로 여길 수밖에 없으리라. 프레임 속에 시공 空 을 담았다. 저멀리 흙색의 콜로라도 강물이 흘러간다.
115페이지 내용 : 2012 January + 113 Power-Gen International 2011 참관기 Hoover Dam 발전설비 현장견학의 두 번째 코스는 후버댐이었다. 뉴딜정책의 상징적 건축물인 Hoover dam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근교의 Black Canyon에 위치하고 있으며, 콜로라도 강물을 막아 홍수조절과 전력생산, 그리고 네바다주를 비롯한 근처 6개 카운티의 식수를 공급한다고 하나 그 규모가 상상이 가질 않았다. Arizona time과 Nevada time의 경계를 이루는 콜로 라도 강에 자리잡은 Hoover dam은 발전용량 2,080MW의 전력을 생산 하는 시설로서 삼천포 화력 4개 호기와 맞먹는 규모이다. 중국인들에 의해 건설되어진 Hoover Dam은 영화 트랜스포머 1에 나왔으며, 아치형 콘크 리트 중력댐으로 1936년에 완성되어 320억㎥의 저수량을 담은 미드호를 유지시키고있다. 자연과인간에의해시공 된거대한콘크리트덩어리 벽이LCD 화면속에담긴다. 에필로그 급변하는 시대에는 두 가지 능력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변화무쌍한 트렌드를 읽어내는 감수성, 두 번째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집단에 대한 헌신 Collective Commitments이 그것이다. 미국 라스베가스 PGI는나에게탈갈라파고스화2 로반도를넘어더큰대륙으로나아가야하는이유를찾게한곳이었다. 곡식을 심는 일이고, 십년지계 는 나무를 심는 일이며, 백년지계 는 사람을 기르는 일이라고 한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 무한한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고 있다. 나는나에게주어진잠재력으로가능성을가능으로만들고싶다. 매일이 새로워야 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다.3 지금이 남은인생에서가장젊은때인데PGI 참관을통해전향의기회를주신대한전기협회박천진부회장님과안영태실장님 에게다시한번감사의말씀을전하며마무리한다. KEA 2 자신들만의표준만고집함으로써세계시장에서고립되는현상 3 이기는정주영지지않는이병철, 박상하,P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