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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페이지 내용 : 28 + Journal of the Electrical World Monthly Magazine 전기계 소식 회의에서는 전력수요 감축방안, 전국 발전소 전력계통 설비에대한집중조사및제도감사를통한전력공급차질 방지대책, 범국민적에너지절약홍보대책등이논의됐다. 우선 전력 수요관리를 위해 이번주 금요일까지 대규모 사용자 대상 긴급 수요 감축, 절전 규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 등을 통해 200만kW의 예비력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전은 이날 예비전력이 500만kW를 밑돌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000여개 기업에 총200만kW의 수요절감을 요청했다. 계약전력 1000kW 이상 사용자 1만 4000여 개소에 대한 절전규제도 본격 시행해 오전, 오후 피크시간동안 전력사용량을 전년대비 10% 감축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3만 2000여 개소에 전력수급 상황 등을 안내하는전력수급시계를설치해전력수요상황을실시간 으로파악할수있게할계획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겨울철 전력 비상 수급 기간에 실시하는‘난방온도 20도 제한’ ,‘네온사인 사용금지’ 와 같은 에너지 사용 제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에너지사용제한위반시설은1회까진경고장을발부하고, 2회 위반부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행 첫날인지난달15일엔서울명동과강남역등20개지역에 지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 관할구청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번화가를중심으로집중단속활동을펼쳤다. 현재는 지자체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하고, 지경부 차원에서도주간단위로현장점검을지속실시하고있다. 특히 전력 수급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주 3주간은 총리실과 행안부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점검반을구성해이행상황을수시로점검할방침이다. KEA 실내온도 20도 넘으면과태료‘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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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페이지 내용 : 2012 January + 29 ●내년합작회사설립...유연탄∙우라늄등발전연료거래 한국전력 사장 김중겸 이 독일 에너지 기업인 RWE와 손을 잡고 자원 트레이딩 사업에진출한다. 한국전력은지난달23일독일의RWE가자원트레이딩합작투자파트너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합작사는 내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전과 RWE는 투자 규모, 지분 비율 등 합작 형태에 대한 협상을 진행 하고있다. 한전이자원트레이딩사업에나선배경은발전연료를안정적으로공급받고판매 수익을높이기위해서다. 아울러자원개발사업의보폭을확대하면서자원트레이딩 사업에대한필요성도커진것으로풀이된다. 한전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유연탄 2400만 톤, 우라늄 1040톤을 확보했다. 앞서 2007년에는 호주 코카투사와 손잡고 물라벤 광산에 투자하면서 자원개발 사업에본격착수했다. 유연탄부문은호주바이롱광산∙오나뷰광산에투자했고, 인도네시아8위의유연탄기업인바얀리소스지분20%를인수했다. 우라늄 부문은 캐나다 워터베리, 크리이스트에서 탐사 중이고 캐나다 데니슨, 니제르 이모라렝광에서 우라늄을 확보했다. 한전이 자원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지난 6월말기준1조6375억원에달한다. 한국수력원자력 대표 김종신 은 울진과 고리원전 정지사고 후속대책으로‘원전 설비관리 책임제도’ 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본사 간부와 각 사업소 발전소장 31명이 모인 가운데‘안전∙안정운영 다짐대회’ 를열어책임제도도입과안정운영방안에대한토의의자리를가졌다. 원전 설비관리 책임제도는 발전소를 구성하는 각 설비에 담당 직원을 배정해 운전과 유지보수 모두를 총괄하도록 하는 제도다. 울진원전 1호기는 정비 실수, 한국전력, 독일 RWE와 자원 트레이딩 사업 추진 한수원, 원전설비 책임 전담제 도입한다 회원사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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