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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제21회 KEPIC-Week 막 열어

  • 관리자
  • 2024.09.09
  • 338

대한전기협회, 21KEPIC-Week 막 열어

오는 96()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진행 -

SMR·사용후핵연료 등 최신 원자력 기술 정보 교류 -

KEPICAI의 만남 공개...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 공유 -


□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9월 6일(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1회 KEPIC-Week를 개최한다.


⚪ 대한전기협회는‘표준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방침으로 KEPIC에 대한 전력산업계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전력기준 적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KEPIC-Week을 개최해 왔다.


  ※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

     전력설비의 품질확보를 위하여 설계, 제작, 시공, 운전, 유지정비, 시험/검사, 해체 등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요건(기준)을 국내 산업실정에 맞게 방법과 절차를 규정한 전력산업계의 민간단체표준(Code & Standards)


□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현황 및 사업화 전망, 사용후 핵연료 규제체계 현황 및 개선방향, 유럽 수출에 대비한 원자력 품질시스템 개선방안 등 최신 원자력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내용들이 발표된다.

□ 9월 5일(목)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문상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이 정부의 원전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 이와 함께, 국내 대표 표준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과 미래 핵심 기술인 AI가 만나 전력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이를 위해 대한전기협회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하여 AI기반의 KEPIC을 시연하는 별도 부스를 통해 최초 공개하며,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이‘소버린 AI를 넘어 AI 다양화 : 네이버의 AI 시대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 또한, 국내 전력산업계 및 SMR 세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가‘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주요내용과 전력산업의 과제’, 패트릭 머레이(Patrick Murray) IEEE SA가 SMR Technology and IEEE Standards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 이 밖에도 국내 해상풍력발전 산업화 촉진방향,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추진정책 등의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AI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많은 정보가 공유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기술변화를 담기 위해 전력산업 구성원들의 현장경험과 공감대를 녹여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KEPIC-Week에서는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9월 5일(목)까지‘포토제닉’및 즉석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